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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쿠웨이트 한인교회와 중동지역 한인교회들의 지원과 격려,
중동 귀국자들의 참여 가운데 극동방송 예배실에서 52명의 창립회원들이 예배를 드림으로 중동선교회(MET)가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중동에 진출했던 많은 그리스도인 근로자들은 사막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중동 각지의 건설 현장마다 현장교회들과 한인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렇게 중동선교회(MET)가 태동되었습니다.
현재, 22개국 90여 명의 MET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며 교회 개척,
난민 사역, 의료, 태권도, 캠퍼스 사역 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중동지역의 건설붐은 많은 한국 건설업체의 중동 진출 러시를 가져왔습니다.(연인원 1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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